◆ [만화에 대한 간단한 안내]

굳이 또 안내를 하고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한 카테고리에서 리뷰하고 있었는데, 이를 둘로 나누었다.

 

사실 2021년도만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을 거의 일부러라도 보지 않고 있었다. 나는 만화파이기 때문이다. 만화는 나의 템포로, 주도적으로 읽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지루한 부분이 많다. 강경파인 나로선 애니메이션보다 만화를 많이 볼 것이라는 계산에,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이 둘을 덜 접하겠지라는 생각에 카테고리를 합쳐 두었었는데, 이게 웬걸. 쉬는 사이에 영화, 드라마보다 만화, 애니메이션을 더 많이 봤다.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도로헤도로]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모두 섭렵해 버렸다.생각보다 애니메이션이 재밌더라.. 앞으로 쓸 글이 많아질 것 같아서 카테고리를 분리했다. 강경했던 어린 시절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자신이 자신을 가두는 일 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다.

 

 

 

2. 티스토리 [만생]과 네이버 블로그 [만생]은 모두 나의 글이다.

 

혹시 오해할까봐 미리 적지만, 아마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후루야 미노루의 작품을 몇개 리뷰한 적이 있다. [그린힐], [시가테라], [솔티니스] 등의 작품들을 꽤나 심혈을 기울여 썼다. 그 때만 해도 만화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를 해볼까 해서 적었던 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봤다. 그런데 이제 두개 다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 글들을 여기로 옮길 심산인데, 혹시나 누군가 정의로운 마음으로 신고하여 부당한 일을 당할까 미리 알리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mansaeng 혹은 만생 이라고 적힌 블로그의 글은 모두 내가 쓴 것이다!! 

 

 

 

이상 혹시 모를 참사를 대비하기 위한 공지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