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추천1 ▣ [불과 피 1, GRRM] 도서리뷰 [불과 피]는 조지 R. R. 마틴의 장편소설로서 [얼음과 불의 노래] 보다 몇백년 전 타르가르옌 왕조의 이야기를 다룬다. [불과 피]는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타르가르옌 가문의 가언이기도 하다. 그들은 온갖 곳을 불태우고 정말 많은 피를 흘리기에 그 가언을 참 잘 지키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왕좌의 게임]을 본 사람들이라면 잘 아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선조들이 무더기로 나온다. 최근에 방영을 마친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나오는 그 은발머리 백인들, 바로 그들의 이야기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4개의 시즌에 걸쳐 [얼불노] 세계관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건중에 하나인 용들의 춤을 다루는데, 이는 [불과 피] 2권에서 등장한다. [불과 피] 1권에서는 발라리아의 드래곤군주 가문들 중 하나였던 타르.. 2024. 9. 10. 01:0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