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매드슨1 ★ [킬빌 2,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리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하고,우마 써먼, 데이비드 캐러딘, 마이클 매드슨 등이 연기한다. 1편에 비해 달라진 점은 명확하다. 대사. 타란티노 감독의 유려한 대화 표현법이 [킬빌 2]에는 있다. 잔인한 액션도 당연히 있는데 캐릭터 간에 주고받는 대사와 연기가 추가되어 훨씬 '봄직'한 영화가 되었다. 1편이 그저 '피의 대화'였다면 2편은 '대화와 피' 정도가 되려나. 타란티노 감독의 화려한 각본에 목말라있던 나는 당연히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다. 특히 영화의 결론부에서 슈퍼맨과 배트맨, 스파이더맨의 입장 차이로 키도의 삶에 대해 열변하는 '빌'의 대사와 펄떡이는 금붕어, 움직이지 않는 금붕어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에 대해 설명하는 대사는 정말이지 듣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대사를 고안하고 디렉팅.. 2021. 7. 4. 03:0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