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alo66 review1 ★ [버팔로66, 빈센트 갈로] 영화리뷰 빈센트 갈로 감독이 연출하고빈센트 갈로, 크리스티나 리치 등이 연기한다. 여러 종류의 영화가 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연출로 사람의 눈을 홀리는 영화, 사유 거리를 던져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지닌 영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완벽히 구현해내는 영화 등. 그렇다면 [버펄로 66]은 어느 영화일까. 사실 이런 영화들은 구분 짓기 상당히 모호하다. 강력한 메시지를 지닌 것도 아니고 전위적인 촬영기법을 뽐내지도 않았으며 배우의 연기가 무척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류의 영화는 보통 관객들이 무엇에 집중해서 봐야 할지 긴가민가하기 마련이고 그것은 대중의 호불호에 판별되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굴지의 독립영화나 예술영화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 2021. 7. 30. 03: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