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도1 ★ [제인 도, 안드레 외브레달] 영화리뷰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이 연출하고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올웬 캐서린 켈리 등이 연기한다. 'JANE DOE'는 미국에서 신원미상의 여성을 일컫는 영어 관용어이다. 남자 버전도 있는데 이는 'JOHN DOE'라고 불리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세븐]에서 끔찍한 살인범의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영화 [제인 도]는 공포영화다. 그것도 아주 미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는 무슨 말인가 하면, [컨저링]이나 [인시디어스] 시리즈들처럼 미국의 공포영화들은 악령이나 악마를 주 악역으로 배치해 인간이 그 비밀을 차츰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영화의 음악은 아주 훌륭하다. 사실 공포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무서움의 절반은 음악에서 온다. 믿기지 않는다면 소리를 꺼 놓고 공포영화를 시청해.. 2021. 8. 1. 23:0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