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추천1 ★ [인사이드 르윈, 코엔 형제] 영화리뷰 코엔 형제가 연출하고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등이 연기한다. [인사이드 르윈]은 기타 하나 매고 별 일을 다 겪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음악 장르의 영화이다. 드라마 장르라면 당연히 내러티브가 좋아야 하고, 음악 장르라면 당연히 음악이 좋아야 한다. 둘 다 잘하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은데 여기 둘 다 훌륭히 해내는 영화가 있다. 우선 음악이 정말 너무 좋다. 오스카 아이작이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연기했다고 하는데 그냥 가수다 가수. 노래를 정말 잘하고 배역에 찰떡같이 어울린다. 뭐 누구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하는데 거기까진 모르겠고 내가 본 오스카 아이작은 '르윈 데이비스'라는 가수 그 자체였다. 오스카 아이작 이라는 이름보다 르윈 데이비스가 더 잘 어울릴 지경이니까 말이다. 본.. 2021. 8. 22. 02:5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