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영화 추천1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스탠리 큐브릭] 영화리뷰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연출하고피터 셀러스, 조지 C. 스콧, 스털링 헤이든 등이 연기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는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에 대한 조소를 전면에 내세운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1964년에 개봉했으니 이는 냉전이 가장 활발할 때 제작한 것인데,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국가 간의 세태를 자조적으로 비판하는 감독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영화는 흑백으로 제작되었고 당시는 컴퓨터 그래픽이 없을 때여서 핵폭탄을 실은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이나 핵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은 살짝 어색한 감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영화는 미국 내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국가 간의 이념 대립을 블랙코미디로 잘 변주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여러 잡지사, 신문사에서 발표하는 이름 있는 컬렉션에.. 2021. 8. 21. 23: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