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핀처1 ★ [세븐, 데이비드 핀처] 영화리뷰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하고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등이 연기한다.스포일러가 있다. 조심조심. 오래된 영화다. 1995년에 개봉했으니 나보다 한 살 많은 형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7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영화는 절대 그런 나이테를 가져 보이지 않는다. 비오는 뉴욕 거리의 묘사와 캐릭터들의 스타일링, 영화가 다루고 있는 세련된 소재와 유려한 연출은 많이 쳐줘야 10년전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상당히 동안이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었다. 27년 전의 젊은 브레드 피트는 혈기 왕성한 초보 형사의 모습, 그리고 극이 진행될수록 분노에 차가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잘'하는 배우인지 여실히 말해준다. 모건 프리먼이 연기한 은퇴 직전의 베테랑 형사 캐릭터는 관록미를 보.. 2021. 3. 7. 09:00 이전 1 다음